제이씨엔터테인먼트(대표 김양신)가 자사 인기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사진(www.jceports.com)’에서 ‘리턴 오브 777! 미션 7가지를 달성하라!’라는 대규모 이벤트를 진행, 다시 흥행몰이에 나선다.
7가지 미션은 △블록 7개 △리바운드 7개 △어시스트 7개 △스틸 7개 △득점 7점 △7경기 △7승리를 달성할 때 마다 500포인트를 지급받게 되며 내달 2일까지 4주에 걸쳐 1주일 단위로 4차례 진행된다.
7가지 미션을 모두 달성하는 이용자에게는 포인트 외에도 자동으로 상품에 응모되는 더 큰 행운이 주어진다. 미션을 모두 달성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디지털카메라 4대, 닌텐도DS 40대, 캐시 및 포인트를 증정하는 것.
미션을 달성할수록 더 많은 포인트 및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어 이용자들의 높은 참여율이 예상된다. 이미 3일 동안에만 이벤트 참가자가 9만명을 넘어서는 등 폭발적인 조짐을 보이고 있다.
임송란 프리스타일 사업실장은 “지난해 실시한 미션777 이벤트에 대한 호응이 너무 뜨거워 다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프리스타일 자체의 게임 재미와 이벤트가 만나 상승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자신한다”고 말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미 국산 e스포츠 종목으로 e스포츠팬들에게 확고한 입지를 굳히고 있는 ‘프리스타일’이 대중적인 인기 게임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