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티브이인터랙티브(대표 원충연 www.dtvinteractive.co.kr)은 900만원대 DMB/ISDB-T 통합 시그널 제너레이터 ‘ISG300K’을 출시했다.
이 장비는 우리나라와 일본의 휴대이동방송 표준인 DMB와 ISDB-T(원세그)는 물론 유럽 방식(DVB-H)과 중국 방식(DMB-TH) 표준까지 지원한다. △원세그 스트림 캡처 및 분석 시스템 △신호 패턴 테스트 기능 △단말기 시험, 개발에 필요한 노이즈 생성 기능 △원세그 HD방송 수싵 테스트 기능도 갖췄다.
이 회사는 “한 장비에서 2개의 RF 신호를 동시에 송출할 수 있는 동급 최고의 휴대이동방송 계측장비로 국내 모바일TV 수신기 업체들의 개발 및 양산 효율성과 경제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출시에 맞춰 다음달 2일,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신제품 발표회를 겸한 휴대이동방송 기술·시장 동향 세미나를 개최한다.
원충연 사장 "ISG300K는 ISDB-T와 T-DMB 등 휴대이동방송 표준을 지원하는 양산 전용 시그널 제너레이터로 기획된 제품"이라며 "최고 제품과 서비스로 국내 토종 방송 계측장비 업체의 명성을 지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