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포털 프리챌(대표 손창욱 www.freechal.com)은 대림자동차(대표 박노균)와 업무 제휴를 맺고 모터스포츠 동영상 콘텐츠를 확대한다고 30일 밝혔다.
프리챌은 이번 제휴를 통해 프리챌 사이트 내에서 ‘코리아스쿠터레이스챔피언십(KSRC) 대회 중계 및 방영 서비스를 진행하는 한편 프리챌 ‘Q피디’를 동원해 대회 동영상을 촬영,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대림자동차로부터 오토바이 운전 강의 동영상을 비롯해 자동차와 오토바이 관련 상식 등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한다.
이상준 전무는 “양사 모두 차별화된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해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프리챌은 저작권 문제 등 현재 동영상 포털들이 안은 현안들을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콘텐츠 제휴에 대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프리챌은 UCC 드라마를 온라인으로 방영하는 대규모 프로모션 ‘프로젝트 Y’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 Y’의 소스인 UCC 드라마는 업계 가 첫 시도하는 UCC 형태의 추리물로 제작과 스텝 모두가 일반 유저인 감독 및 배우 지망생으로 이루어진, 그야말로 ‘유저들이 만든 드라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