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 www.lgtelecom.com)은 블랙 컬러를 채택한 ‘캔유 DMB 블랙(모델명:canU701d)’을 새로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캔유 DMB 블랙’은 캔유 시리즈 모델 최초로 블랙 컬러를 도입한 제품이다. 지난 3월 말 출시한 순백색의 캔유 DMB가 독특한 무광 느낌을 전달했던 것에 비해 캔유 DMB 블랙은 ‘블루펄’을 입혀 세련된 광택 효과를 살린 게 특징이다. 캔유 DMB 시리즈는 ‘블랙 & 화이트’를 이용해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게 LG텔레콤의 설명이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를 지원하며 2.6인치 액정과 360도 돌아가는 스위블 방식의 폴더를 채택했다.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약 5시간 가량 DMB 시청이 가능하며 오토포커스, 손떨림보완, 반셔터기능 등의 카메라 기능을 지원한다. 가격은 50만원대 초반이다.
김태훈기자@전자신문, taeh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