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헬게이트-런던

　“드디어 ‘지옥의 문(Hell gate)’이 열린다.”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는 자사가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 온라인서비스 판권을 보유한 올해 최고의 기대작 ‘헬게이트:런던’의 아시아시장 첫 론칭파티를 오는 31일 서울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날은 전세계 첫 공개 행사인 점을 감안, 미국에서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빌 로퍼 플래그십 CEO가 직접 참석해 앞으로의 개발 방향과 서비스 일정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파티에는 국내 일반 참가 희망자 중 200명을 선발해 ‘헬게이트:런던’을 직접 플레이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주최 측인 한빛소프트는 이날이 첫 아시아 론칭 파티인 점을 고려해 중국 서비스를 담당하는 더나인과 동남아시아 8개국을 대표하는 싱가포르의 인포컴아시아홀딩스, 대만 서비스사인 펀타운 등 주요 지역 퍼블리셔를 직접 초청해 향후 각 지역별 첫 공식 비공개테스트 일정도 공개할 예정이다.

　미국에서 극히 제한적인 패밀리&프렌드테스트(FFT)만 거친 ‘헬게이트:런던’의 전체 버전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직접 플레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벌써부터 국내 마니아와 업계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파티는 홍익대 클럽에서 열리며 참가를 희망하는 일반 이용자들은 오는 20일까지 ‘헬게이트:런던’ 공식 홈페이지(www.hellgate.co.kr)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