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은 4.7㎓의 동작속도를 내는 서버 컴퓨터용 신형 마이크로프로세서 ‘파워6’를 다음달부터 판매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파워6’의 동작속도는 기존 ‘아이태니엄 2’ 프로세서의 1.66㎓에 비해 두 배 이상 빠르며 새 제품은 기본 연산기능을 수행하는 코어 2개와 8MB 용량의 메모리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IBM 측은 설명했다.
IBM은 이어 새 제품이 이달 초 제시된 에너지 효율성 제고 방침에 따라 양산되는 첫 번째 제품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