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블록 조각을 맞추면 영화 예매권이 터진다!”

 올 여름 블록버스터 영화들의 개봉을 앞두고 온라인 보드게임 ‘블록팡팡’을 플레이한 게이머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윈디존(www.windyzone.com)’에서 서비스하는 보드게임 ‘블록팡팡·사진’을 플레이한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을 증정하는 ‘블록팡팡! 9개의 블록조각을 맞춰라!’ 이벤트를 내달 2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3인 이상 참여한 게임방에서 1등을 차지하면 이벤트 박스에 채워질 9조각의 이미지 중 무작위로 1개의 조각을 받을 수 있다. 윈디소프트는 랜덤하게 제공되는 이미지 조각을 모두 모아 9개의 영화티켓 이미지 박스를 채운 게이머에게 영화 예매권 2장을 지급할 예정이다. 영화 예매권은 다음달 22일 e메일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블록팡팡’은 붙어 있는 2개 이상의 같은 색 벽돌을 클릭해서 터뜨리는 게임으로, 목표 점수에 빨리 도달하면 승리할 수 있다. 조작방식이 간단하고 게임 화면도 이해하기 쉽게 설계돼 어린이와 여성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윈디소프트 게임사업본부 양만갑 이사는 “블록팡팡은 간단한 조작과 직관적인 플레이방법으로 여성게이머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벤트 박스의 이미지를 채운 모든 게이머에게 영화 예매권을 증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