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생산성본부(회장 배성기)는 오는 11일부터 사이버범죄 조사전문가 양성을 위한 ‘사이버포렌식 조사전문가’과정을 개설한다.
이번 과정은 금융권, 기업체, 정부기관 및 사법기관의 감사, 보안, 정보보호, 수사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개월여 기간 동안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사이버포렌식이란 형사범죄뿐만 아니라 최근 급증하고 있는 전자 상거래나 컴퓨터와 관련된 민사법상의 분쟁 등에서 컴퓨터 등 정보처리장치에서 이루어지는 각종행위의 사실관계를 추출 및 문서화해 해석하고 법정에 제출하는 행위를 말한다. 김승규기자@전자신문, seu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