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5네트웍스코리아(대표 남덕우)는 자사 애플리케이션 딜리버리 네트워킹(ADN) 장비 ‘BIG-IP’ 솔루션이 미국 정보보증조합(NIAP)으로부터 CC(Common Criteria)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
CC인증은 IT제품에 대한 보안성을 측정하기 위한 국제적인 인증 기준이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 주요 정부기관 및 기업들은 네트워크 장비를 비롯한 각종 IT제품 도입시 공통적으로 CC 인증을 요구한다.
F5네트웍스 관계자는 “기업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보안 요구가 갈수록 높다.”라며 “제3의 독립기관으로부터 CC인증을 받음으로써 보안 및 품질에 대한 신뢰성을 더욱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