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겟앰프드, 스킨 에디터 새 버전 도입

 ‘겟앰프드’의 게임 캐릭터를 직접 디자인할 수 있는 프로그램인 ‘스킨 에디터’가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다.

 윈디소프트(대표 이한창)는 ‘겟앰프드(getamped.windyzone.com)’에 기존 ‘스킨 에디터’보다 더욱 세밀하고 손쉽게 캐릭터를 디자인 할 수 있는 ‘스킨 에디터 버전2’를 새롭게 선보인다.

 ‘스킨 에디터’란 ‘겟앰프드’ 게임 내에서 캐릭터의 외형을 게이머가 포토숍이나 그림판을 이용해 직접 디자인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이번 ‘스킨 에디터 Ver.2’에서는 기존 시스템의 단점을 보완, 좀 더 세밀한 이미지 편집이 가능해진 것이 특징. 표현하고자 하는 이미지에 따라 자유펜이나 라인펜, 박스펜, 서클펜 등 펜의 종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세분화된 선 굵기와 다채로운 색상이 지원돼 기존 스킨 에디터보다 정교한 스킨을 만들 수 있게 됐다.

 특히 편집 창과 이미지 창을 한 화면을 통해 볼 수 있기 때문에 편집하고자 하는 몸의 부위를 이미지 창에서 선택하면 바로 편집 창에서 디자인이 가능하다. 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이용해 선 굵기나 수정할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됐다.

 윈디소프트는 ‘스킨 에디터2’ 출시에 맞춰 오는 27일까지 ‘뉴스킨 에디터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스킨 편집 추가 아이템’을 1000원 할인된 가격인 2300원에 판매하며 ‘스킨 에디터 2’에 대한 상세한 사용법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