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대표 조영주)는 최근 싱가포르 상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아시안 모바일 뉴스 어워드 2007’에서 ‘올해의 이동통신사(Mobile Operator of the Year, Korea)’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아시안 모바일 뉴스 어워드’는 싱가포르의 월간 IT매거진 아시안 모바일 뉴스(Asian Mobile News)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계를 중심으로 아시아 지역 최고의 통신전문가들이 모여 휴대폰 제조 관련 14개 부문, 통신서비스 관련 17개 부문 등 총 31개 분야를 심사해 시상한다. KTF는 2006년에 이어 2년 연속 "올해의 이동통신업체"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지난 2005년에는 ‘최고 고객유지 이동통신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KTF의 관계자는 “올해 수상은 KTF가 2007년부터 새로운 브랜드 쇼(SHOW)를 선보이고, 다양한 서비스를 통해 한국의 WCDMA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을 인정받았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