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후재팬, 오리콘과 자본 제휴 추진

 야후재팬이 음반 차트로 유명한 오리콘과 자본 제휴을 맺을 방침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야후재팬은 오리콘 자회사인 오리콘디지털디스트리뷰트(DD)가 다음달 발행하는 신주를 1억엔어치 인수할 계획이다. 신주를 인수하면 야후재팬은 오리콘 DD의 지분 34%를 보유하게 되며 오리콘DD는 야후재팬의 관계사로 편입될 예정이다.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관련 사이트를 운영하는 오리콘DD는 1900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으며 야후재팬은 야후의 ID와 비밀번호로 로그인해 오리콘의 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