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보면 게임방법이 쏙쏙.”
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는 1인칭슈팅(FPS)게임 ‘테이크다운:더 퍼스트 미션(www.takedown.co.kr·이하 테이크다운)’이 게임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색다른 카툰 가이드로 인기몰이를 거듭하도 있다.
최근 공개된 카툰가이드 2편<사진>은 이용자들에게 게임내 각종 시스템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총기개조시스템에 들어있는 △스코프 △소음기 △보조탄창 등을 정확히 구사할 수 있는 기초 지식에서부터 △하트비트센서 △잼머 △클레이모어 등 특수 장비 활용법과 총기 반동 등에 대한 설명을 담고 있다.
특히 카툰을 직접 제작한 인기 작가 최훈 씨는 “FPS게임 ‘테이크다운’의 특징적 장점으로 꼽히는 총기 개조와 특수 장비를 통해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점을 카툰을 통해 자연스럽게 설명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번 두번째 카툰 가이드 공개와 함께 ‘테이크다운’은 총 2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하는 인기드라마 제목을 페러디한 ‘천의 전쟁’ 이벤트를 오는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에 ‘테이크다운’을 플레이 하는 시간에 따라 노트북PC와 24인치 와이드 모니터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하며, 10분 이상만 플레이 해도 1000명을 추첨해 문화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젊은층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온라인 만화풍의 카툰가이드 제공과 함께 대규모 이벤트로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FPS게임시장에서 초반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