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서비스 전문업체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 tt.co.kr)은 자사가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 중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 디시인사이드(대표 김유식 www.dcinside.com)의 일일 페이지뷰가 1억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포털 사이트가 아닌 순수 커뮤니티 사이트로 일일 페이지뷰 1억회 돌파는 국내 처음이라는 게 트래픽 회선을 제공하는 오늘과내일측의 설명이다.
디시인사이드는 최근까지 야후코리아 등 다른 사이트의 서버를 임대해 사이트를 운영했다. 지난 해 우회 상장에 성공하자 오늘과내일에 자체 서버를 구축하고 회선을 증설하며 사이트 속도를 개선했다.
박지훈 오늘과내일 네트워크사업본부장은 “디시인사이드가 과다 트래픽 유발을 막기 위해 오늘과내일에 자체 서버를 구축하면서 페이지뷰가 빠르게 증가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