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퍼네트웍스코리아(지사장 강익춘 www.kr.juniper.net)는 E-시리즈 라우터 신제품인 ‘E120 브로드밴드 서비스 라우터·사진’(Broadband Services Router)를 10일 출시했다.
120Gbps의 시스템 성능을 제공하며 최대 6만4000명까지 개별적으로 지원한다.
주니퍼 전체 통신장비의 운용체계(OS)인 주노(JUNOS) 운영 체제, 라인 카드 및 인터페이스 모듈 공유를 통해 서비스 일관성을 보장하며 운영을 최적화해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주니퍼네트웍스는 “브로드밴드 서비스 라우터가 가입자 쪽에 가까워 지면서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멀티플레이 서비스를 빠르고 경제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며 “IPTV 및 멀티플레이를 통한 매출 창출, 가입자 변화와 사용량을 예측·계량화로 고객 맞춤 광고를 개발해 추가 수익원을 창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