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부부가 나이트클럽에서 블루스를 추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852#21+NATE)에 순식간에 100개 이상의 댓글이 올라오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왜 그들의 블루스 영상이 관심을 모으는 것일까?
나이트에 등장한 여성 2명과 남성 1명. 나이트에 있던 사람들의 시선이 그들을 향했다. 이유는 여성 2명이 휠체어를 타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들은 비장애인과 똑같이 휠체어에 앉아 술을 마시고 같은 서비스를 받았다. 한참 동안 술을 마시고 이야기하다가, 댄스타임이 오자 즐겁게 춤을 추면서 자신들만의 시간을 갖는다. 비록 휠체어 위에서지만 흥겹게 춤을 추는 이들의 모습은 아름답기 그지없다.
이후 블루스 타임이 되자 부부로 보이는 커플이 블루스를 춘다. 여성은 휠체어에 앉아 있고 남성은 서 있는 상태다.
현장에 있었던 영상 제작자는 “부부의 모습이 얼마나 멋지던지, 이런 아름다움은 처음”이라며 느낌을 전했다.
<판도라TV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