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의 X박스360용 새 게임 타이틀인 ‘헤일로3’의 미국 시장 예약판매분이 총 100만개를 넘었다고 로이터통신이 12일 보도했다. 비디오 게임의 초도 판매량으로는 사상 최다인 것으로 밝혀졌다.
MS의 인기 슈팅 시리즈의 제3탄인 이 게임은 3개 버전이 있지만 한정판인 ‘레전데리(Legendary) 버전’은 내달 25일 전 세계 공식 발매일까지 품절이 예상된다.
이 게임의 프로모션에는 펩시콜라를 비롯해 세븐일레븐·버거킹·GM 등이 공동 참여하고 있다.
한편 헤일로3의 한국 판매는 추석 연휴가 지난 내달 27일 시작된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