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신문인터넷(대표 구원모 www.etnews.co.kr)과 넷피아닷컴(대표 이판정 www.netpia.com)은 웹브라우저 주소창을 이용한 검색비즈니스를 공동 추진하는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한글인터넷주소 서비스에 주력해온 넷피아가 언론사닷컴과 손잡고 신규 사업모델인 ‘주소창 검색 비즈니스’를 본격화하는 신호탄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넷피아는 전자신문인터넷과의 제휴를 계기로 온라인신문협회 소속의 닷컴미디어들과 폭넓은 제휴망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주소창서비스는 전자신문인터넷 이용자들이 포털의 검색창을 이용해 정보를 검색하듯이 주소창을 통해 IT관련 전문콘텐츠와 뉴스정보를 직접 검색 할 수 서비스로 향후 맞춤형, 지능형 주소창서비스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판정 사장은 “제휴를 통해 양사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물론 전국민이 주소창을 통하여 더욱 편리한 한글인터넷주소서비스와 다양한 콘텐츠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권기자@전자신문, tk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