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대표 박지영)는 모바일 아케이드 게임 ‘미니게임천국’이 224만 건, ‘미니게임천국2’가 276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달성해 시리즈 통합 500만 다운로드를 넘겼다고 밝혔다.
2005년 8월 3번째 주에 ‘미니게임천국’을 3개 이동통신사 모두에 동시 출시한 후 2년 만에 이룬 기록이다. 과거 ‘테트리스 시리즈’ 등이 다년간 많은 후속 게임들을 내며 500만 건 이상의 누적 다운로드를 올린 적은 있으나, 단 2개의 게임으로 2년 만에 500만 건의 누적 다운로드를 기록한 건 이례적이다.
컴투스는 ‘미니게임천국’ 시리즈가 SK텔레콤과 KTF를 통해 서비스를 시작한 후 지금껏 2년 째 TOP10 자리를 지키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며, 이후로도 1년 이상 인기를 지속하는 장기 히트작들의 탄생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 기대했다. 또한 출시 2주년과 500만 다운로드의 대기록을 기념해 500 이벤트를 진행한다.
블루인터렉티브(대표이사 박준범)는 모바일 퍼즐 보드 게임 ‘루미큐브IQ’를 KTF를 통해 서비스된다.
‘루미큐브IQ’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보드게임인 ‘루미큐브’의 특징을 조합, 재구성한 게임으로 기존 ‘루미큐브’ 룰을 기본으로 헥사의 퍼즐 방식을 차용해 남녀노소 손쉽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스테이지를 4번 완료할 때마다 나오는 보너스 게임은 쉬우면서 중독성이 있는 IQ 게임이다. 또한 기존 서비스 중인 모바일 게임 ‘루미큐브’의 시나리오를 연결, 정다운 캐릭터 유미와 큐비가 등장하는 재미있는 시나리오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의 두 가지 모드가 있어 재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