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미술과 디자인 전공 대학생 등을 대상으로 ‘달에서의 삶과 일’을 주제로 한 작품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버지니아주 소재 NASA 랭글리 연구센터는 오는 2020년 달에 인류를 다시 보낸다는 목표 아래 미술과 과학, 공학 분야 대학생들이 이 프로젝트에 동참하기를 바란다면서 이번 공모전 당선자에게는 최고 1000달러의 상금이 주어지고 당선작은 온라인에 전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응모작은 예술적 완성도와 함께 달 환경을 얼마나 생생하게 묘사했느냐 등을 평가받게 되며 NASA 시설과학박물관에 전시되는 기회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