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에서 주로 볼 수 있었던 공익캠페인 프로그램이 케이블TV에도 등장했다.
수도권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대표 오규석 www.cnm.co.kr)은 보다 안전하고 바람직한 이륜차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시리즈 ‘이륜차안전문화캠페인’ 프로그램을 제작해 27일부터 10주간 방영한다.
씨앤앰 서울미디어원에서 만든 이 프로그램은 이륜차와 관련된 각종 통계자료들을 통해 문제 제기와 함께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해결방안을 제시한다. 최근 일반인의 오토바이와 스쿠터 등 이륜차의 수요가 늘고 있지만 도로주행에 필수인 운전면허와 의무보험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사고 발생율이 높아졌다는 게 제작 동기다.
현역 인기 레이싱 모델인 황시내씨가 사회를 맡고 현직경찰과 모터사이클 전문지 기자 등이 고정 출연하며 매회 주제에 따라 다양한 계층의 초대손님이 출연한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