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 아이스하키를 게임으로 즐긴다.’
그라비티(대표 류일영)가 야심차게 개발한 아이스하키게임 ‘바디첵온라인(www.bodycheckonline.com)’이 오는 29일부터 공개서비스를 시작, 스포츠게임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그동안 두번의 비공개테스트를 거치면서 최초의 온라인 아이스하키 게임이라는 참신함과 새로운 스포츠 장르의 시도라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개서비스부터 ‘바디첵온라인’은 화끈하고 과감한 액션, 날카로운 패스, 시원한 스윙과 샷 등 기존 스포츠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할 계획이다.
또 새로운 경기장을 비롯해 스킬과 아머, 소모성아이템 등이 다양하게 추가돼 전략적인 재미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회피스킬과 가드스킬이 새롭게 등장하며, 캐릭터의 능력치를 높여주는 아머아이템이 153종으로 늘어난다. 백두산 천지를 배경으로 한 맵이 추가된 것도 눈길을 끈다.
‘바디첵온라인’의 룰은 다른 구기 종목 스포츠와 크게 다르지 않다. 골을 많이 넣는 팀이 승리한다. 스피디한 경기진행을 위해 복잡한 아이스하키 경기 규칙은 과감히 삭제하고, 본연의 재미 요소를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개인전은 물론 최대 3인까지 팀을 이뤄 경기를 진행할 수 있으며, 팀플레이를 통해 더욱 친숙하고 전략적인 승부를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