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산업의 지속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민간연구소가 만들어진다. 민ㄷ,벤처산업연구원이 민간 주도로 설립된다.
벤처기업협회는 회원사들이 5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벤처산업연구원이 오는 30일 서울 구로디지탈밸리 마리오타워 8층에서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28일 발표했다. 초대 원장은 한정화 교수(사진·한양대 경영학과)가 맡는다.
벤처산업연구원은 △벤처 정책연구와 동향조사 △벤처 정책 및 제도 연구 △벤처 경쟁력 제고방안 △벤처생태계 건전화 및 이미지 제고 △벤처 산학연 협동시스템 정책지원 방안 등을 초기 핵심 연구과제로 선정했다.
한정화 초대 원장은 “벤처 생태계 발전과 벤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살아있는 지식과 정보를 창출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