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시바가 미국에 무선랜(와이파이)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형 미디어 센터(PMC)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IT 전문 사이트인 인가젯이 29일 보도했다.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올라온 정보에 따르면 도시바의 새로운 PMC는 320×240 해상도를 지원하는 2.4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WMV 포맷 비디오와 MP3 파일 등을 재생할 수 있다.
또 802.11b/g 규격의 무선랜을 지원, MS의 준과 같이 데이터를 무선으로 송수신하는 기능을 갖춘 것으로 전해졌다. 4GB의 플래시 메모리로 두께도 9.9㎜로 얇게 만들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