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쿼터스 인프라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이 주 마련된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전자신문은 오는 11∼1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제4회 u-인프라 통합 콘퍼러스’를 공동 개최한다.
유비쿼터스 인프라 구축 추진을 위한 정책과 산업계의 전략을 조망함과 동시에 유비쿼터스 사회의 서비스를 미리 시연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u-사회를 위한 첫단계:u-인프라(The 1st step to u-society: u-Infra)’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공공기관, 통신업계, 학계 등에서 약 800여명의 관련분야 종사자가 참가할 예정이다.
△u-인프라 구축정책, 산업계 u-서비스 추진전략 조망 △u-서비스 시연을 통한 비전제시를 목표로 약 46개의 주제발표 등 학술행사가 진행된다. 특히 소프트인프라웨어, IPv6,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광대역통합망(BcN)과 관련한 다양한 서비스를 시연, 유비쿼터스 사회 체험 기회도 제공한다.
주최측은 “BcN, IPv6, USN, 소프트인프라웨어 사업간 실효성 있는 연계 정책 개발 및 정보공유를 위해 2004년부터 통합 컨퍼런스를 개최해 왔다”라며 “유비쿼터스 사회를 전망할 수 있는 행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