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털 파란(www.paran.com)을 운영하는 KTH(대표 송영한)는 사용 편의성을 강화한 ‘파란 툴바(toolbar.paran.com)’ 시범서비스를 10일 선보였다.
‘파란 툴바’는 인터넷 이용을 편리하게 해주는 도구모음으로 기존 툴바의 기본적인 기능에 지역 정보 바로 검색, 메일 관리를 비롯해 블로그·푸딩·만화 등 파란의 주요 서비스 바로 가기 등 편리한 기능을 제공한다.
별도의 기능 버튼 클릭이 필요 없는 마우스액션 및 각종 핫 이슈를 툴바에서 바로 볼 수 있는 ‘티커’, 별도 프로그램이 필요 없는 화면 캡쳐 기능이 제공되며 여러 개 사이트의 로그인 정보를 대표 아이디로 한번에 관리할 수 있는 오토패스 등 기존 툴바에서는 볼 수 없던 기능들이 추가됐다.
권은희 파란사업부문 상무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선보인 ‘파란 툴바’는 개방과 개인 맞춤형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이용자의 사용 패턴과 설정에 따라 쉽고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