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인터넷에서는 어셔의 ‘번’을 멋들어지게 부르는 한 남성의 동영상(**852#25+NATE)이 최고의 인기를 모았다. 조회수 230만.
어셔의 노래는 흑인 특유의 바이브레이션과 꺾기가 포인트인만큼 일반인이 소화하기 어렵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 동영상 속 주인공은 아마추어라고 하기에는 믿기 어려운 가창력으로 네티즌의 찬사를 받았다. 네티즌은 “목소리 자체도 멋지고 기교도 나쁘지 않다” “가수 해도 성공할 것 같다”며 칭찬을 쏟아냈다.
2위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건물 폭파현장을 담은 동영상(**852#26+NATE)이 차지했다. 건물 위로 오색 찬란한 불빛들이 수를 놓으며 화려한 불꽃쇼가 이어진다. 잠시 후 시작되는 카운트다운. 시민들이 1을 외치자마자 건물이 무너진다. ‘건물 폭파’와 ‘불꽃놀이’를 같이해 두려움 대신 흥미를 촉발한 것이다.
힙합과 농구의 조화가 기가 막힌 동영상(**852#27+NATE)도 3위에 올랐다. 농구공이 마치 몸에 붙어 있는 것과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또 농구공이 다리 사이를 왔다 갔다해 온 몸이 농구공 운동장인 것 같다. 힙합의 ‘Hip’과 농구골대의 ‘Hoop’을 합쳐 ‘힙훕’이라고 불리는 것으로 네티즌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농구묘기를 보이는 그의 모습에서 열정이 느껴진다고 했다.
<판도라TV 제공>
순위 제목
1 어셔의 ‘번’ 한국인 버전
2 멋진 불꽃놀이와 건물 폭파
3 힙합과 농구가 만났다! 프리스타일 농구묘기
4 파바로티 타계... 생애 최고의 무대
5 개미들이 그린 김태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