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1위 이동통신 업체인 NTT도코모가 오는 12월부터 휴대폰 보조금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다우존스는 산케이신문을 인용, NTT도코모가 업계 최초로 12월 휴대폰 보조금 정책을 폐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최근 일본 총무성은 휴대폰 보조금이 이동통신 요금을 인상하는 요인으로 보고 개선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이번 NTT도코모의 조치는 이에 대한 응답으로 보이며 KDDI 등 다른 이통 업체들의 동참도 예상된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