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저연령층 공략을 위해 야심차게 만든 캐주얼 롤플레잉게임(RPG) ‘포포밍(www.popoming.com)’이 오는 11일 대망의 첫 비공개테스트를 시작한다.
14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이번 첫 테스트에는 모두 999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한빛소프트는 참가할 테스터를 오는 9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모집한다.
이와함께 오는 21일까지는 ‘동영상 퍼가기’ 이벤트도 실시한다. ‘포포밍’ 홈페이지에 공개된 동영상을 다운로드 하고 자신의 블로그나 미니홈피, 카페에 올린 후 댓글을 남기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또 이벤트에 참가한 이용자 전원에게 ‘포포밍’ 캐라콘을 지급한다.
한빛소프트는 ‘포포밍’ 첫 비공개테스트를 기념해 테스트 신청을 낸 이용자에게도 추첨을 통해 닌텐도DS·아이리버 MP3·문화상품권 등을 선물한다. 같은 반, 같은 학교 친구들이 최소 10명 이상 신청할 경우 테스트 시작 후 플레이 시간에 따라 피자 10판, 햄버거 40개, 과자세트 1상자를 제공하며, 이벤트를 통해 반에서 상을 받을 경우 가장 먼저 테스트를 신청한 이용자에게도 선물을 제공한다.
‘포포밍’은 이번 테스트를 시작으로 연중 최대 성수기인 겨울방학시즌을 향해 질주한다. 한두차례 추가 테스트와 공개서비스를 통해 겨울시즌에 게임을 즐길 초·중학생 중심의 저연층 이용자를 최대한 끌어 모은다는 전략이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