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코, 중기 대상 UC 인프라 무상 구축 실시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지사장 손영진 www.cisco.com/co.kr)가 중소기업 전용 통합커뮤니케이션(UC) 솔루션 ‘스마트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시스템(SBCS)’의 시장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대상 UC 인프라 무상 구축 이벤트를 실시한다.

시스코 SBCS는 중소기업이 유무선 데이터·음성·영상 커뮤니케이션을 통합할 수 있도록 통합 네트워크 인프라를 구축하고 UC 환경을 구현하는 중소기업 전용 솔루션이다.

내달 7일까지 홈페이지(www.networkers-seoul.com/sbcs/)에서 UC 인프라 구축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의 신청을 받아 2개사를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11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선정된 기업은 2500만원 상당의 SBCS 솔루션을 무상으로 지원받아 UC 인프라를 구축하게 된다.

시스코는 일단 신청 기업 중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을 우대한다는 방침을 세웠지만 참가 신청은 기업 규모에 상관 없이 누구나 할 수 있다.

양경창 커머셜사업본부 전무는 “SBCS 솔루션 시장 확대를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가장 설득력 있게 UC 도입의 필요성을 제시한 업체를 선정해 해당 중소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는 동시에 UC의 활용가치를 적극 알리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