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콤(대표 문용식)은 SH공사(대표 최령)에 사내방송 플랫폼으로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공급했다고 16일 발표했다.
SH공사는 “사내방송시스템 구축에 따른 비용을 70% 이상 절감하고 사내정규방송, 열린경영회의 등 사내방송용으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우콤은 “SH공사는 공공기관 사내방송 플랫폼으로 아프리카TV를 공급한 첫 사례”라며 “B2B 사내방송플랫폼 구축사업을 본격화하고 지자체, 정부투자기관 등 공공기관에 대한 아프리카TV 공급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나우콤과 SH공사는 향후 건설, IT기술, 인터넷방송과 관련한 신규 공동사업 개발을 추진하는 등 상호협력관계도 맺기로 했다.
나우콤 김진석 아프리카사업부장은 “SH공사의 사내방송 플랫폼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TV 방송 플랫폼의 품질을 검증했다”며 “아프리카TV의 제휴플랫폼을 활용한 공공기관, 기업, 단체 등의 사내방송 구축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