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교통카드 사업자인 이비와 마이비와 제휴해 멀티 멤버십 카드인 ‘다음 폼카드’를 전국 교통카드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광주·울산 등 전국 도시의 버스 및 지하철, 마을버스 등 모든 대중 교통에 이용할 수 있다.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선불 충전해서 사용할 수 있다.
김용훈 다음 사업개발 본부장은 “다음 폼카드는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선보이며 멀티 포인트 카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한층 진화된 혜택을 제공해 생활 속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다음 폼 사이트에서 다음달 19일까지 신청하는 전원에게 교통카드 기능이 탑재된 폼 카드를 무료로 발급해 주는 ‘교통카드의 모범! 폼 교통카드’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