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모바일 화보 서비스 `스타화보`를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대표 손정의, www.softbank.co.jp)을 통해 독점 공급한다고 밝혔다.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은 무선인터넷 서비스 내에 ‘한류관’을 신설, 이를 통해 `스타화보` 서비스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일 SK텔레콤 MI사업부 상무는 “이번 `스타화보` 서비스의 일본진출은 국가 간 문화 콘텐츠 교류에 있어 SK텔레콤이 성공적인 역할을 수행한 사례”라며, “향후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해외로 수출하는 등 국내 콘텐츠 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일본 소프트뱅크 모바일과의 협력을 계기로 중국, 베트남 등 이른바 ‘한류 콘텐츠’의 시장성이 증명된 아시아 지역 내 이동통신사업자들과도 모바일 콘텐츠의 교류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