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전자 전문점인 베스트바이<로고>가 동영상 콘텐츠 시장에 진출했다. 베스트바이는 ‘마이디오(Mydeo)’와 손잡고 인터넷을 통해 영화와 비디오를 내려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마이디오는 영국에 본사를 둔 동영상 호스팅 업체이며 베스트바이는 이 회사의 지분 일부도 인수했다.
베스트바이 캐빈 위너로스키 부사장은 “동영상 콘텐츠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서비스로 소비자는 보다 안전하고 편하게 영화와 비디오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스트바이는 가입자 방식으로 한 달에 100분당 6달러97센트에 서비스할 계획이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