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텔레콤(대표 박병무)은 연말까지 기존 고객과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하나TV 원 플러스 원’ 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하나TV 이용 고객이 타인에게 하나TV를 추천해 신규 가입하면 양 고객 모두에게 혜택을 주는 것이다.
하나TV를 추천한 기존 고객에게는 2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과 1만원 하나TV 유료콘텐츠 이용권을 준다. 추천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기본요금 최대 3개월 면제 혜택과 1만원 유료콘텐츠 이용권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사 기간 중 가장 많은 고객을 추천한 기존 고객 1명에게는 30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하고 참여 고객 중 9명에게 추첨을 통해 노트북, 김치냉장고, 닌텐도DS 등 푸짐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김윤호 마케팅전략실장은 “작년 7월 선보인 하나TV가 벌써 66만 명의 가입자를 유치한 데엔 고객들의 입소문 효과가 컸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하나TV의 장점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전자신문, jychung@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