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게임플레이]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 www.dragonflygame.com)가 오는 7일 테니스 게임 ‘골드슬램(Goldslam)’의 공개 테스트를 시작한다.

 이 제품은 일인칭슈팅게임(FPS)의 원조 격인 ‘스페셜포스’ 이후 드레곤플라이가 처음 개발한 역작이다.

 대한테니스협회 공식지정게임인 ‘골드슬램’ 은 실사에 가까운 수준 높은 그래픽과 타격감이 특징이며 선수·구질·코트에 따른 플레이 특성과 특화된 계급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게임으로서 여느 테니스 게임과는 다른 차별화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비공개 테스트에서 테니스게임의 정통성을 살리면서 빠른 스피드로 펼쳐지는 지능 플레이가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개 테스트에서는 새로운 캐릭터가 추가됐으며 연습생 서버와 서브 우선권 혜택 등 초보자를 위한 배려도 갖췄다. 또 기존 아이템 상점의 상품 수를 대거 추가하는 한편 스포츠 브랜드숍도 오픈했다. 아울러 캐릭터의 샷 동작과 키 조작에 대한 반응 속도가 전반적으로 빨라져 보다 생동감 있는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남대현 퍼블리싱총괄 부장은 “스페셜포스 이후 완성도 높은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한편 드레곤플라이는 공개 테스트 기간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즉석복권이벤트와 G마켓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