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터를 방불케 하는 FPS를 마음껏 즐기자’
넥슨(대표 권준모)의 1인칭슈팅게임(FPS) 기대 신작 ‘컴뱃암즈(combatarms.nexon.com)’가 오는 15일부터 공개서비스에 돌입한다.
과거 ‘히트 프로젝트’를 개발했던 핵심 개발진이 뭉쳐 새롭게 선보이는 컴뱃암즈는 실제 전장의 느낌을 그대로 살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뛰어난 그래픽과 탄탄한 게임성을 바탕으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 현장의 느낌을 게임에서 구현했다는 것이다. 사막·설원 지역 등으로 사실적으로 표현된 전장, 실제 총기를 바탕으로 리얼하게 제작된 무기 아이템이 눈길을 끈다.
특히 넥슨은 리얼한 게임 사운드 구현에도 공을 들여 기울여 미국 베이커스필드에서 게임에 적용될 총 140여 정의 총기 사운드를 현장에서 직접 녹음해 오기도 했다.
로그인부터 실제 게임 플레이까지 이어지는 빠른 진행과, 8 대 8까지 가능한 대전 플레이가 돋보인다. 또한 완성도 높은 코스튬 및 무기 아이템이 유저의 재미를 극대화했다.
한편 컴뱃암즈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에서 개성있는 신규 캐릭터가 최초로 공개했다. 또한 비공개 테스트 및 프리 오픈 베타테스트를 통해 그래픽 품질과 감성적인 임펙트를 강화하는데도 신경을 썼다.
임준혁 넥슨 실장은 “실제 전장을 떠올리게 하는 높은 완성도와 쾌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성으로 유저들에게 더 큰 재미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