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올인원 PC 첫 출시

델 올인원 PC 첫 출시

 델이 모니터와 본체를 하나로 합친 올인원 PC를 첫 출시했다.

‘XPS원·사진’이란 이름의 신제품은 20인치 와이드 LCD를 장착했으며, 인텔 코어2듀오 프로세서와 윈도 비스타 홈 프리미엄 등을 내장했다. 또 250GB HDD와 2GB 메모리, TV 튜너도 내장했으며 각 기능을 리모컨으로 제어할 수 있다.

올인원PC는 부품 교체가 불가능해 소비자들이 외면하던 상품이었지만 업그레이드가 필요 없을 정도로 PC 성능이 향상됐고 디자인이 주요 구매 요소로 작용하면서 최근 다시 출시되고 있다. HP와 게이트웨이도 올인원PC를 내놓고 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