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경제인연합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변혁 영화감독, 강원순 재경부 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차 문화산업특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김영훈 문산특위 위원장(대성그룹 글로벌에너지네트워크 회장)은 “취약한 우리나라 문화산업의 투자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영상물 제작의 자금을 제공하고 보증을 담당하는 문화산업보증제도를 조속히 도입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영훈 위원장, 이윤호 전경련 상근부회장, 김광섭 롯데시네마 대표(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