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대표 김영만)가 서비스하는 ‘그라나도 에스파다·사진’와 ‘그루브파티’가 중국에서 순항중이다.
지난달 23일 중국에서 본격적으로 상용화 서비스에 돌입한 그라나도 에스파다(www.granadoespada.com)는 가입자 수가 400만명을 돌파하면서 신규 서버를 연이어 오픈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고 2일 밝혔다. 특히 중국 성뚜 지역에서는 유저들의 호응에 힘입어 새로운 서버 6개를 오픈했으며, 이 지역에서만 1백만명이 넘는 가입자가 몰렸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온라인 댄스게임 그루브파티도 중국에서 온라인게임 순위 상위권에 진입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빛소프트 측은 설명했다.
김영만 한빛소프트 회장은 “그라나다 에스파다와 그루브파티가 화려한 그래픽 등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중국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며 “향후 중국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 개발 및 현지화 작업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