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대표 김신배 www.sktelecom.com)은 이달부터 청소년 요금제를 이용하는 고객이 이동전화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쓸때 데이터 정보이용료도 상한에 포함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청소년들의 상한 요금제는 국내 음성통화료와 영상통화료, 문자, 컬러메일, 데이터통화료가 포함돼 있지만, 청소년들이 자주 사용하는 벨소리, 컬러링, 게임 다운로드 등 데이터 정보이용료는 포함되지 않아 미리 설정한 상한 요금액을 넘기는 경우가 발생했다.
데이터정보이용료가 상한에 포함되는 요금제는 △팅100 △팅500 △팅별 △팅문자프리미엄 △자녀안심△팅문자무제한 등으로 이용요금이 상한에 도달하면 무선인터넷서비스를 중단해 이용료가 초과 발생할 수 있는 가능성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신혜선기자@전자신문, shinh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