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디소프트(대표 백칠현)는 2일 자사가 내년에 선보일 온라인게임 ‘겟앰프드2’와 ‘코스믹 브레이크’의 개발을 위해 일본 온라인게임 개발사 사이버스텝(대표 사토 루이)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게임 제작을 위한 기획 및 개발과정에서 적극 협력한다는 전략이다.
겟앰프드2는 국내에서 1000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한 온라인 대전 액션게임 ‘겟앰프드’의 후속작이다. 윈디소프트는 보다 강화된 액션과 그래픽, 한층 발전한 격투 시스템을 선보일 예정이다.
코스믹 브레이크는 짜릿한 손맛과 빠른 스피드를 통해 경쾌한 전투를 즐길 수 있는 메카닉 액션 게임이다.
백칠현 윈디소프트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 내년에 선보일 겟앰프드2와 코스믹 브레이크는 화려한 액션감과 경쾌한 격투를 맛볼 수 있어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보다 완성도 높은 게임을 만들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