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은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가 개발, 분양 중인 제주시 아라동 제주첨단과학기술단지 선도기업 유치부지에 입주를 신청했다고 5일 밝혔다.
다음은 JDC가 지난달 12일 선도기업유치를 위해 분양공고한 부지 12만7873㎡에 입주를 신청했다고 밝히고, 최종 분양여부는 10일 JDC의 입주심사위원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다음은 JDC의 최종 분양승인이 나올 경우 이 부지에 R&D센터를 추가 건립할 예정이다.
선도기업유치부지의 총 분양가격은 112억원이며, 이 가운데 50%인 56억원은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의해 정부와 제주도가 각각 지원한다. 다음은 JD현재 제주시 오등동에 소재한 글로벌 미디어센터(GMC) 근무 인력 등과 서울 본사의 단기 프로젝트팀 등 추가 인력을 과학기술단지로 이동할 예정이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