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플레이] 브리스톨탐험대

 구름인터렉티브(대표 박영수)가 ‘브리스톨탐험대’(http://bristol.goorm.com) 서비스를 시작했다.

 노아시스템이 개발한 브리스톨탐험대는 미지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이라는 주제를 가진 온라인롤플레잉게임(MMORPG)이다. 세번에 걸친 비공개 테스트와 최종 테스트를 거치며 신규 콘텐츠를 추가하고 서버를 안정화시켰다.

 이 게임은 서비스 시작 전까지 36만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했다. 또 지난 2일에 가진 한강 해적선 체험 이벤트에는 200명이 넘는 이용자가 현장에 몰리는 등 겨울방학을 앞두고 MMORPG의 떠오르는 샛별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브리스톨탐험대는 그 동안 베일에 가려져 있던 골드 아일랜드의 새로운 섬들을 탐험대원들에게 공개했다. 구름인터랙티브는 또 브리스톨의 다양한 이야기가 깃들어 있는 70종 이상의 퀘스트를 추가, 이용자들을 더욱 더 새로운 모험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고 있다.

 이화원 구름인터렉티브 부사장은 “오랜 시간 동안 기본을 지키는 게임, 모험의 재미가 살아 있는 게임을 게이머들에게 선사하겠다는 목표로 노력해왔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기다려 주신만큼 비공개 테스트 때와는 사뭇 다른 모험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브리스톨탐험대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 퍼레이드를 펼친다. 오는 20일까지 캐릭터 레벨 15를 달성하는 이용자에게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특명! 1515 달성’ 이벤트를 비롯해 게임 내 메신저에 가장 많은 친구를 등록하는 유저를 선정해 PMP를 증정하는 ‘친구와 함께 즐거운 메신저 파티’도 진행된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