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플레이] ‘콜오브듀티4’

 액티비젼코리아(대표 이창성)가 출시한 ‘콜오브듀티4’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있는 1인칭슈팅게임 중 하나다.

 콜오브듀티4는 최고의 그래픽과 사실성을 인정받아 지난 5월 미국에서 열린 E3 2007 베스트 게임에 선정됐다. 올해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힌 콜오브듀티4는 이전 시리즈가 2차 세계대전 배경이었던 것과 달리 최첨단 현대전을 배경으로 테러집단들을 상대로 위험 분쟁지역에서 전투를 진행한다. 마치 영화를 보는 듯한 연출로 박진감 넘치는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콜오브듀티4의 멀티플레이는 C4와 같은 무선 폭파장치, 체력증가 및 탄환의 관통력을 증가시키는 아이템 등 게임 플레이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변수를 폭파병, 중화기병 등 각 병과에 따라 각기 다르게 적용할 수 있다. 연속 킬 수에 따라 공중 화력지원을 요청하는 등 다양한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이 게임은 PC용과 PS2, 그리고 X박스360용으로 출시됐다. 액티비전코리아는 게임리그 및 각종 이벤트를 통해 콜오브듀티4를 알려나갈 방침이다.

 콜오브듀티4의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activisiongame.co.kr/callofduty4)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 한글판의 소비자가격은 4만3000원이다. 콜오브듀티4의 영문판을 미리 구매한 고객은 한글판 DVD로 무상 교환해 준다.

장동준기자@전자신문, dj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