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lk & talk]

 “PLM(제품수명주기관리)의 적용 분야는 무궁무진하다.”-우리나라는 PLM이 주로 기계·제조 분야에 집중돼 있는데 앞으로 소비재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겠다며. 권경렬 지멘스PLM소프트웨어코리아 지사장

 “기회지만 모험이기도 하다.”-LG필립스LCD 광저우 모듈 생산단지에 백라이트 유닛공장을 짓고 동반 진출하면서 매출 확대가 예상되지만, 투자비가 300억원에 이르러 위험도 적지 않다며. 태성길 레이젠 사장

 “아무도 달라고 하지 않으며 아직 달라고 할 때도 아니다.”-세계사이버게임즈(WCG)에서 10개 이상의 e스포츠가 열리지만 어느 게임 업체도 저작권을 이유로 중계료(금전적 이익)를 원치 않고 있는데 이는 e스포츠 저변 확대가 선행돼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기 때문이라며. 김형석 ICM 사장

 “지난 6년간 이 길을 걸었고 앞으로의 6년도 그럴 것이다.”-최근 모바일솔루션 업체들이 업종을 전환하고 경영권을 넘기는 사례가 많은데 미니게이트는 대기화면을 중심으로 한 모바일솔루션사업을 끝까지 지속할 것이라며. 정훈 미니게이트 대표

 “HP의 몸에는 엔지니어링이라는 피가 흐르고 있다.”-글로벌 시장에서 HP의 품질을 좌우하는 PC를 포함한 기술특허가 한 시간에 하나씩 나오고 있으며 현재 2만개의 기술특허를 가지고 있다며. 정운영 HP 아·태지역 커머셜 시스템 사업부 이사

 “더크 마이어 최고운용책임자(COO)가 나의 후임을 맡게 되면 환상적일 것이다.”-최근 유럽 언론과의 인터뷰서 아직 현직에서 물러날 계획이 없지만 때가 되면 더크 마이어 사장 겸 COO가 맡길 바란다며. 헥터 루이스 AMD 회장 겸 CEO

 “약간의 거품은 필요하다. 정도의 문제다.”-올해 중국 증시가 급등을 거듭하자 해외에서 버블론에 경계감이 제기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은 시장이 충분히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며. 우슈쿤 중국 하이통증권 수석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