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카페, `글쓰기` 개편으로 UCC 강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UCC 서비스의 이용자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카페 글쓰기 기능을 전면 개편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카페에 ‘파워에디터(웹 편집기)’를 정식 오픈, 글쓰기 기능을 전면 개편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파워에디터’는 ‘자동저장’ 기능 등 글쓰기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기능을 적극 채용했다. 이에 따라 카페 이용자들은 UCC 생산 및 공유를 보다 쉽게할 수 있게 됐다.

지역, 영화 등 각종 검색 정보를 활용한 글쓰기 기능도 가능해졌다. 지역검색을 통해 지도를 클릭 한번으로 첨부하는 등 영화, 인물, TV 등 다양한 분야의 검색 정보를 게시글에 쉽게 적용할 수 있고, 다양한 폰트와 특수문자, 이미지 업로더 기능을 통해 웹상에서도 워드프로세스 수준의 문서 편집이 가능하다.

김유진 다음 커뮤니티 전략마케팅 팀장은 “이번에 선보인 ‘파워에디터’는 카페 이용자가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쉽게 생산, 공유할 수 있도록 이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적극 반영했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