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대표 박병엽 www.isky.co.kr)은 2세대(2G)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슬림과 연보라 라이팅디자인을 강조한 스카이 ‘로맨틱 웨이브 슬림폰(IM-S300)’을 20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감성 디자인을 사용자환경(UI)까지 적용했다.
물결 형태의 디자인과 전면 기능키, 키패드 숫자판을 연보라 LED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했다. 또 메뉴 이동이나 사진 보기 메뉴 등에 파워포인트의 슬라이드 쇼 전환 효과와 비슷한 UI를 적용했다.
슬라이드의 끌고 당기는 힘을 기존 스프링이 아닌 서로 다른 극을 끌어당기는 자석의 원리를 활용함으로써 두께를 줄이고, 반자동 느낌으로 슬라이드를 손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2.2인치 대화면 130만 화소 카메라,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 문서 뷰어,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한다.
홍기범기자@전자신문, kbh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