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가 디지털네임즈와 함께 메가패스 및 하나포스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주소창에서 뉴스를 검색하여 볼 수 있는 ‘뉴스 테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뉴스 테마서비스’는 사용자가 주소창에서 ‘정치’, ‘경제’, ‘사회’ 등 원하는 분야에 해당하는 키워드만 입력하면 해당 뉴스를 바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관련 뉴스는 주요 언론사로부터 각 분야별 뉴스를 제공받아 주요 뉴스와 많이 본 기사 등이 제공되며, 속보의 경우 1분 단위로 갱신되어 사용자는 실시간 최신 속보도 살펴볼 수 있다.
KTH 관계자는 “현재 ‘영화예매’, ‘주식시세’, ‘날씨’ 등의 키워드에 제공하고 있는 생활서비스 외에 ‘뉴스서비스’를 추가함으로써 주소창 이용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분야와 키워드를 향후 점차 확대해 주소창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뉴스나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뉴스 및 생활형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KTH는 ‘뉴스 테마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월 10일까지 ‘뉴스테마서비스’ 체험자를 대상으로 DSLR, 아이팟터치 등을 제공하는 즉석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