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음이 다양한 분야의 전문 콘텐츠를 확보해가며 동영상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다음 ‘tv팟’이 전문 콘텐츠 보유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방대한 규모의 양질의 동영상 UCC 확보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재 다음 ‘tv팟’ 콘텐츠 제휴를 맺은 곳은 연합뉴스, 소니 픽쳐스, 엠넷미디어, MTV, 현대경제연구원 등 20여 곳으로 이들을 통해 모두 700만여 개의 동영상 UCC를 확보하고 있다.
다음 관계자는 "다음 ‘tv팟’은 광고수익분배 구조를 기본으로 한 상생 모델을 제안해 구축해 나감으로써 동영상 산업의 비즈니스 가치 극대화를 위한 업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며 "보다 성숙한 저작권 문화가 ‘tv팟’을 중심으로 빠르게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다음 ‘tv팟’은 앞으로도 대형 전문 콘텐츠 업체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확대, 이용자 중심의 양질의 동영상 플랫폼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함으로써 지속적으로 시장지배력을 넓힌다는 전략이다.
최소영 다음 동영상 본부장은 "다음 ‘tv팟’은 전문 콘텐츠 파트너사와의 전략적 제휴로 양질의 콘텐츠를 확보하는 등 이용자 관심 속에 동영상서비스 내 시장지배력을 빠르게 확대해가고 있다”며, “향후 보다 적극적인 전문 콘텐츠 파트너사와의 제휴를 통해 이용자 중심의 No.1 동영상 플랫폼으로써 깨끗하고 건전한 동영상 문화를 조성하는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자신문인터넷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kr